금정구 남산동 한 주택에서
수도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수도 검침원이
수도 누수 점검받아보라고 해서
금정구 남산동 누수 전문을 검색해서
누수 설비 마스터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전화 주기 전에 한 업체에서 점검을 받았는데
해결이 안되어서 다시 전화를 주셨네요.
해당 주택에 도착하여 누수 공사 루틴에 따라
수도꼭지등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를 확인하니
별침이 뽈뽈뽈~ 돌아가네요.
누수량이 꽤 있네요.
이렇게 사용하지 않아도 수도계량기가 돌아가면
남산동 수도 누수가 있는 겁니다.
온수 배관이 아닌 직수 배관에서 누수가 있으므로
수도계량기에서 누수 검사 시작을 합니다.
공압을 걸어주니 압이 쭉쭉 떨어지네요.
외부에도 배관이 상당수 있어
먼저 가스로 내, 외부 탐지 작업을
진행하여 Zone을 좁힙니다.
외부에는 누수가 없고
거실 한가운데서 가스 탐지가 되네요.
거실이 강화 마루에 마루가 떠서
청음 하기에 조건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조건이 안 좋아도 해내어야 하기에
여러 번 시간을 들여 청음을 이어갑니다.
그래서 결국 지정한 지점이 거실 소파 밑이네요.
소파를 치우고 강화 마루를
어느 정도 걷어냅니다.
거실에 짐이 많아 먼지 보양을 하고
보일러를 약간 돌려 보일러 배관의
위치 파악을 완료한 후
굴착에 들어갑니다.
주택이라 배관이 상당히 깊이 묻혀 있네요.
한참 동안 굴착하고 흙을 걷어 낸 이후에
드디어 누수되는 수도 배관이 드러났습니다.
언뜻 봐도 누수량이 꽤 됩니다.
엑셀 배관 티부속 밑에 있는
부속에서 누수가 되는데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닦아놓고 자세히 보니 밸브네요.
중간에 밸브를 왜 삽입해 놨는지 의문이네요.
중간에 부속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죠.
특히나 밸브 종류는 레보쪽에서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죠.
문제가 된 밸브를 잘라내고
엑셀 커플링을 이용하여
남산동 배관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잘라낸 밸브를 확인해보니
너트가 쫙 갈라졌네요.
불랴이거나 오버 토크이거나 그렇겠죠.
금정구 남산동 수도 배관 공사를 할 때
주택에도 이중관 방식으로
개별 배관을 적용하면 누수가 발생해도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새로 짖는 주택에는 많이 적용되면 좋겠네요.
누수 배관 보수를 하고 새로이 검사를 해보니
더 이상의 누수는 없네요.
파냈던 구덩이를 메우고 미장을 하고 마무리합니다.
미장이 마르고 나면 강화마루 조립을 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금정구 남산동 누수 공사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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